김희선, 헬싱키 발레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 YTN (Yes! Top News)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3 июн.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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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단원 김희선 씨가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희선 씨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에서 여자 시니어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인 무용수가 수상한 건 현재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황혜민 씨가 지난 2001년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것이 유일합니다.
김희선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뒤 지난해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시작된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는 4∼6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 8회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어제까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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