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투데이] 목포~강릉 고속철도 강호축 KTX '호남선 오송 연결선'이 핵심
Автор: 인투TV
Загружено: 27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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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중 철도분야 핵심은 국가균형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입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도 이 맥락 속에 수립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3일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동서 4대축, 남북 4대축으로 구성된 고속철도망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동서축은 서울-속초선, 경강선(인천 송도-강릉), 대구-광주선, 경전선(목포-부산)이며, 남북축은 서해전라선(대곡-여수엑스포), 중부내륙선(수서-거제), 중앙선(청량리-부전), 동해선(제진-부산)입니다.
이 4×4 국토 종단·횡단 고속철도는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입니다. 5차 국가철도망의 경우 서해안고속철도(군산~목포 구간) 신설과 함께, 강원도와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이른바 강호축 고속철도를 나란히 반영하는 게 과제입니다.
특히,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 사업의 핵심은 오송 연결선 구축입니다. 충북선(고속·직선화)을 호남선고속철도 오송역과 직결해 KTX를 운행하겠다는 구상압나다. 이미 부산(부전)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 고속철도는 올해 1월 개통했고, 삼척구간 개량공사가 끝나면 올해 말 KTX이음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오송 연결선은 오송역 상행 7km 지점(경부고속선 지하터널 부근)에서 분기해 충북선 청주역 부근(오근장역 이전)까지 13.1km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실패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충북은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자체 연구용역으로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뒤, 정부에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청주공항역에서 제천 봉양역까지 열차 속도를 시속 260km로 높이는 계획입니다. 1조9058억원이 투입돼 2026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료 시 이 구간 소요 시간이 30분 단축됩니다.
오송 연결선 개통 시 호남고속철도에서 충북선으로 분기한 고속열차는 제천 봉양역까지 갈 수 있고, 봉양역에선 충북선과 중앙선이 직결돼 있어 원주 원주역과 만종역을 경유해 강릉까지 KTX 운행이 가능합니다.
향후 충북 제천시와 강원 영월·평창군이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요구하고 있는 제천~평창 구간 고속철도 사업이 현실화 되면 평창을 경유해 강릉까지 더 빠른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오송 연결선은 2016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검토 단계부터 시작됐습니다. 2017년 7월엔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충북선 고속화 2단계 사업 포함 여부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2019년 6월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KDI 연구 결과 오송역 남단 분기 방안은 선례가 없는 공법으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개조도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됐습니다.
2020년 5월 충북·청주 자체 용역 결과 오송역 북단 지하에서 분기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작업과 연계해 신설 노선을 구축하는 방안이다. 단선 3000억원, 복선 40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됐습니다.
오송 연결선은 기술적 측면에서도 여러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당초 오송역 남단 고가 분기 방안이 검토됐으나, 선례가 없는 공법이라는 점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에 2020년 충북·청주 자체 용역에서 오송역 북단 지하 분기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이는 평택-오송 2복선화 작업과 연계해 신설 노선을 구축하는 방안입니다. 특히 오송역 북단 7km 지점에서 분기해 청주역까지 이어지는 13.1km 구간은 기술적으로도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충청북도는 2022년 6월 오송 연결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이후 평택-오송 고속철도 착공과 호남선 논산-가수원 구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오송 연결선 사업은 수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송 연결선이 구축되면 목포에서 강릉까지 KTX 직결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4시간 10분 걸리는 목포~강릉 구간이 3시간 30분으로 단축됩니다.
또한 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영월·평창군 등이 요구하고 있는 제천~평창 간 고속철도가 신설되면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됩니다. 평창역을 경유해 강릉까지 연결되면서 평창·강릉 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됩니다. KTX 중련열차 운행 시 오송에서 분기해 1대는 강릉으로 가고, 다른 1대는 용산 또는 수서로 가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강호축 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입니다. 호남과 충청, 강원을 잇는 새로운 경제·문화 축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송 연결선이 완성되면 충청권은 수도권과 호남권, 강원권을 잇는 핵심 교통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과도 맞닿아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목포~강릉 고속철도 강호축 KTX '호남선 오송 연결선'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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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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