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풀린 '나고야 주부 살인사건'…범인, 피해자 남편의 '고교 동창' / JTBC 사건반장

1999년 11월 13일, 현관에서부터 시작된 혈흔 자국 끝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대낮에 주택가 한복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인데요. 여성은 흉기에 찔린 채, 처참한 모습으로 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그 현장에 두 살배기 아들이 있었단 건데요. 오늘 사건 연구소의 키워드는 '시간이 멈춘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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