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놀이법 알려드려요”..영유아 놀이지도사 배치
Автор: GTV경기도청방송국
Загружено: 20 июн.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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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장난감이나 여러 놀이기구 많이 쓰실 텐데요. 단순히 가지고 노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제대로 놀아주는 게 성장에 더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아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법을 알려주는 ‘영유아 놀이지도사’를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합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에 있는 한 놀이시설.
50여 가지의 장난감을 아이와 엄마가 자유롭게 만지며 노는 공간입니다.
얼마 전 쌍둥이를 낳은 초보엄마 김지원 씨는 보육지도사의 추천으로 흔들면 소리 나는 채소 모형을 골랐습니다.
[현장음] “이런 소리 같은 건 의성어나 의태어로 풀어주셔서 상호작용해주시면 돼요.”
수많은 장난감 중에 개월 수나 성향을 파악해서 놀이법을 알려주는데, 놀이에 대한 흥미나 아이 성장에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인터뷰] 김지원 / 성남시 야탑동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도움 될지 가르쳐주시면 같은 장난감이라도 굉장히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인지능력이나 사회성도 많이 발달되고…”
이처럼 아이 눈높이에 제대로 맞춘 놀이법을 알려주는 ‘영유아 놀이지도사’가 경기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됩니다.
26개 시∙군에 있는 27개 센터에 오는 7월부터 한 명씩 자리하고.
아이사랑 놀이터 등 공공실내 놀이시설을 순회하며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합니다.
[인터뷰] 이호원 / 경기도 보육정책팀장
“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개발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부모와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이들 정서를 안정화시키고 부모들에게는 육아의 기쁨을 줄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취지로, 도는 오는 2022년까지 아이사랑 놀이터 등 공공실내 놀이시설 22곳을 더 늘려 모두 100곳으로 확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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