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폭로 계정 논란 /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11 сен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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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폭로 계정 논란
(서울=연합뉴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누리소통망(SNS) 계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일 SNS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는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라는 소개 글이 적혀 있는데요.
전날 생성된 이 계정에는 대전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대전지역 학부모 가족의 얼굴 사진과 함께 전화번호, 주소, 직업, 사업장을 표시한 게시물 40여 건이 등록됐습니다.
계정 운영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법으로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주고 싶다"면서 일부 누리꾼의 '글을 내리라'는 요청에 "해볼 테면 해봐라 나는 만 10세 촉법소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계정은 하루 만에 7천 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기며 폭발적인 반응과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그러나 동시에 공개 수위가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과 함께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출과 확인되지 않은 게시글로 인해 2차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숨진 A교사는 자녀를 낳은 2011년부터 수년간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월 3만원씩 후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자격으로 A씨가 학부모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사건과 관련,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찰에 낸 단체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대전 교사 사망사건 가해자 폭로 인스타그램·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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