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2015 콘서트 "겨울이야기" 고향의봄

2015.1.23 박은주콘서트 "겨울이야기" 고향의봄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요 '고향의 봄'은
1972년 발표되었으며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입니다.
가사는 이원수의 초기 동요작품으로,
월간아동문학지 어린이에 수록된 것을 보고
홍난파가 작곡을 하였고 그의 작곡집
조선동요 100곡집에 수록되었습니다.
4분의 4박자, 내림나장조 곡으로 보통빠르기로 부르며
오늘날에는 합창곡으로도 편곡되어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서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출연진 팝피아니스트 AEV 건반 임진성 기타 박성광
비올라 원소명 첼로 어철민 퍼커션 이동수
북미원주민피리 윤제민 플룻 조효성
테너 임상훈신조음계 (보컬 강휘찬 피아노 배소현)
해어화( 가야금 이지혜 대금이모아 모듬북조삼열)

부연설명
〈고향의 봄〉은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동요이다.
1927~9년경 일제강점기때 만들었다. 이 노래는 일본 식민지 시절 한일합병전의 조선을 그리워하며 조국을 떠나 만주,연해주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운동가들의 심정을 우회적으로 잘 표현했다. 식민지 치하에서도 우리 것을 지키고자 하는 지식인의 심정이 잘 표현되어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노래의 가사는 원래 1925년에 이원수 선생이 자기 고향을 그리며 쓴것을 나중에 소파 방정환이 1907년에 창간한 잡지 어린이 35호 1926년 발행판에 시 문학 문예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실린것을 보고 맨처음 산토끼를 작사/작곡 한 이일래 선생님이 작곡하였으나 마산 지역에서만 불리다가 이시를 홍난파 선생님이 발견하시고 다시 작곡을 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부르느 겨례의 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