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플래그십 ‘수트 서플라이’ 탐방기🧥

와문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인과 인문학에 빠진 남자 와인문의 정하봉 소믈리에 입니다. 오늘은 47번째 제 생일을 맞아서 ‘수트 서플라이’ 의 플래그십 매장인 한남점에서 천사부인께서 생일 선물로 수트를 하나 선물해 주신다고 하셔서 ‘수트 서플라이’ 매장을 이용하는 체험과 더불어 소개하는 콘텐츠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트서플라이(Suitsupply)는 2000년도 포크 드 용이 설립한 남성 수트 브랜드로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트서플라이는 2000년 당시 법대생이였던 만 26살의 포크 드 용(Fokke de Jong)이 기숙사 방에서 처음 설립하였습니다. 재학 당시 테일러링 파티를 개최하던 그는 테일러링에 반하여 학업을 그만두고 수트서플라이를 설립하였습니다. 얼마나 슈트가 좋으면 학업까지 그만두고 회사를 설립할수 있었는지 용기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유러피안 브랜드 수트서플라이는 남성 패션 산업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하여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냈습니다. 비엘라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이태리 원단만을 사용한 유러피안 스타일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다른 의류 브랜드에서 “어떻게 저런 전략이 가능하지”라고 되묻을만큼 독보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트서플라이 철학은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실루엣을 선사하는 것으로, 각 매장마다 재단사가 상주하여 구매 후 기다리는 동안 체형벌 수선 및 맞춤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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