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훈련기 배치...'빨간 마후라' 키운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1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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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조종사가 비행에 입문할 때 타는 훈련기 국산화가 이뤄졌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치될 예정으로, 이제 모든 조종사 교육 과정에서 국산 훈련기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조종사 비행 입문 과정에서 쓰일 국산 훈련기 KT-100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KT-100은 최고 속도 시속 304㎞, 연료를 다 쓸 때까지 날아갈 수 있는 거리인 항속 거리가 천751㎞로 최대 4명이 탈 수 있습니다.
공군 조종사 입문 과정에 쓰이는 러시아산 훈련기를 곧 대체하게 됩니다.
조종사 비행교육 기본과 고등 과정에 이미 국산 훈련기인 KT-1과 T-50이 사용돼, 모든 훈련 과정의 훈련기가 국산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이승원 / 비행대대장 : T-50 등 국산항공기로 일원화 된 비행교육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학생조종사들이 익숙한 비행환경에서 훈련하게 돼 비행교육이 성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군은 조종사 비행교육 체계를 국산 항공기로 일원화하면 군수 지원 비용 절감과 함께,
국내 항공산업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경두 / 공군 참모총장 :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자랑스럽게 국익 증진, 국격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는 점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KT-100 생산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가 15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군은 올해 말까지 KT-100 20여 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교관 요원 교육부터 마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생들이 훈련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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