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희팔'...2,500억 원대 다단계 사기 조직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06-01
Просмотров: 885
[앵커]
투자자 3만여 명에게 4조 원의 피해를 준 역대 최대 규모의 피라미드 사기극을 벌인 조희팔 기억하십니까?
조희팔을 그대로 따라 해 만3천여 명에게 2,500억 원대 사기극을 벌여 170억 원을 가로챈 불법 다단계 업체 대표 등 48명이 붙잡혔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좁은 강의장에 60~70대로 보이는 50여 명이 다단계 업자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고 다단계업자는 능수능란하게 제품 설명을 합니다.
시끌벅적한 사무실에서는 상담을 받거나 운동기기 등의 제품들을 구경합니다.
이곳은 54살 남 모 씨 등 4명이 만든 허가받지 않은 불법 다단계 업체입니다.
이들은 운동기기 천만 원짜리를 구매하면 회사가 임대해 총판과 대리점에 재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려 투자자에게 월 45%의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가며 투자자를 현혹했습니다.
조희팔 사기극과 모두 같은 방식이지만, 투자 대상만 의료기기에서 운동기기로 바꾼 것입니다.
[이 모 씨, 투자자]
"(회사에서) 다단계가 아니고 유사수신 행위가 아니라고 (말했어요). 형식은 다단계가 아닐지라도 깊게 들여다보면 다단계라고 볼 수밖에 없죠."
또 회사의 계열사가 22개나 있다고 홍보하고 운동기기에 투자한 뒤 1년 뒤에 50%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모두 가짜였습니다.
피의자들은 투자자들에게 운동기기 8만 대를 구매 400여 곳이 넘는 대리점에 설치했다고 속여왔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운동기기는 만 대뿐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2월까지 감언이설에 넘어간 투자자들은 만3천여 명.
투자금은 2,500억 원이나 됐고 다단계 업자들은 이 돈 가운데 170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박병연,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경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한 60~70대 고령자들이 많이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단계 업체 대표 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60살 박 모 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