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거나 달빛이거나(부제 :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Автор: Ritual and Play_ KOTTI
Загружено: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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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소설 중 심청전은 이야기가 더해지거나 없어지면서 변형을 가장 많이 겪었다는 기록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이런 사실에 근거하여 오늘날 우리가 아는 심청전이 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겪으며 변천돼 왔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허구적 상상을 바탕으로 시대적 정황을 가미한 창작 사극작품으로 낭만주의자 전기수(傳奇叟)와 고전주의자 대사헌 사이에 전래소설 심청전창작을 두고 일어나는 불꽃 튀는 충돌을 그리고 있다.
2024. 9. 22. 광화문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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