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생경15.결정.자비 바라밀

전생에 대하여 전해붓다의오는
이야기를 [자타카 Jataka.본생경.본생찬.본생담]
라 한다.
붓다와 같이 위대한 인격자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부터 닦은 수행만으로 무한한 진리를 터득한
깨달은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당시의 많은 불교인들은 쉽게 이해 할 수 없었다 
붓다의 깨달음을 이룬 것은
" 먼 과거세부터 수많은 생애를 거쳐오면서 끊임없이 쌓아온 무수한 선근과 공덕의힘"
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한없는 과거와 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속에서의 붓다의 선행과 덕행을 그리는 수많은 자타카 즉 전생 이야기가 출현 하게 되었다.
지금 이곳은 초기불전의 5부니까야 가운데 (쿳다카니까야소부경전)의
15가지 경전 중에서 열번째로
'자타카'라는 제목이 붙여진 경전에서 발췌한 것이다.
자타카의 1은 序에 해당하는 인연 이야기는 크게 셋으로 나뉜다.
'오랜인연이야기.
그다지 오래않은 인연이야기.
가까운 인연이야기'를 인연담 이라하며 본생경 서두에 오른다.
성도 직후의 온갖사건 범천에의한 설법간청.최초설법.라자가하로 들어가는 일 등등 제타숲정사(기원정사)를 보시받는 일 등이 '가까운 인연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자타카는 장엄하고 준엄한 여느 경전과는달리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전이라 할수 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과 타종교인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는 본생담 이라 할 수 있겠다.

민족사.불전간행회편.이미령譯
본생경 1.2 [석존의전생]
감사합니다 사두사두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