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유아인 경조증 논란' 의사,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혐의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유아인 경조증 논란' 의사,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혐의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도가 높은가요?

[리포터]

배우 유아인 씨에게 공개적으로 경조증, 쉽게 조증이 된다는 증상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려서 결국 제명처리당한 정신의가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건데요.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7년 6월부터 8월 사이 자신이 치료하던 30대 여성 환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피해여성을 조사한 데 이어서 조만간 김 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여성은 김 씨가 상담 과정에서 감정이입을 이용해 성관계를 유도했다는 요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해당 여성 환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경찰은 위계에 의한 간음 등 다양한 혐의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다음 기사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화성의 공장 정화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고사냐 타살이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초겨울용 점퍼 안에 뼛조각 12점이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이날 오후 위생업체 직원을 불러 정화조를 조사한 결과 사람 머리뼈 등 나머지 부위 역시 발견됐다고 합니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고요.

초겨울용 점퍼 외 반팔 남방도 함께 있었습니다.

점퍼가 동남아 쪽에서 생산된 점을 미뤄봤을 때 시신의 신원은 체류 외국인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경찰 관계자는 숨진 지 최소 수년은 지난 듯이 보인다면서 사고사 혹은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은 국제면 기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투명가방을 매고 등교하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최근 학교에서 총기사고가 잇따르면서 총기규제가 강화되기보다는 교내 보안이 더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이제 소지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가방을 메야 하고요.

학생증 지참은 물론 교내 경찰관 배치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학교 측이 아예 학생들에게 투명가방을 지급하도 한다는데요.

또 교무 내 금속탐지기 설치까지 고려하면서 이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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