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 법칙 vs 롱테일 법칙. 같은 20대 80 현상 다루지만 정반대를 말하는 이유(팟캐스트)
Автор: 홍선표의고급지식
Загружено: 13 сент.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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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막상 제대로 알지는 못하는 경제용어 두 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 법칙 모두 20대 80, 80대 20 현상을 다루고 있지만 그 내용은 정반대이기 때문에 더욱더 헷갈리는 용어인데요. 바로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의 법칙’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대로 두 법칙 모두 20대 80으로 표현되는 집단 안에서의 소수와 다수의 관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용어 안에 담긴 내용은 정반대입니다. 그럼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의 법칙이 만들어진 유래와 그 뜻, 실제 경제·사회 현상에선 두 법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그 역사가 훨씬 더 오래된 파레토 법칙에 대해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파레토 법칙을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전체 결과의 80%는 20%의 원인에 의해서 일어난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결과의 대부분이 일부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걸 현실 세계에 대한 관찰을 통해 얻어낸 경험적 법칙인데요. 80대 20 규칙, 중요한 소수의 규칙이라고도 불립니다. 파레토 법칙이 적용된 몇 가지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전체 매상의 80%는 상위 20%의 소비자들로부터 나온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업 성과의 80%는 전체 임직원 중 상위 20%가 하는 업무 덕분이다’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파레토 법칙에서 말하는 80과 20이라는 숫자는 고정불변된 수치가 아니라 다수와 소수를 상징하는 숫자로 이해하시면 좋은데요. 조직의 업무 성과가 됐든, 기업의 매출이 됐든, 상품 판매 수익이 됐든 경제·사회 현상의 대부분이 평범한 사람이나 평범한 상품 덕분에 발생하는 게 아니라 숫자는 적지만 뛰어나거나 돈이 많은 소수의 사람들, 탁월한 상품 덕분에 발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의 부의 80%는 20%의 소수가 갖고 있다는 부의 불균등한 분배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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