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세' 트럼프 면담 직후 “큰 진전”…한도 영향 불가피
Автор: 태글리쉬 TV
Загружено: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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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관세 협상단과 본격 협상에 앞서 직접 면담을 갖고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일본 대표단과 만남은 큰 영광”이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경제재생상 아카자와 료세이와 면담을 가진 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 등과 본격적인 관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일본은 ‘트럼프 관세’ 중 일부 24% 상호관세 면제나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상 결과는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한국 경제부총리에게도 중대한 참고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세계 57개국에 차등 관세를 부과했으나,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90일간 유예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은 각국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관세 조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분담 문제를 관세와 연계한 ‘원스톱 쇼핑’을 선호하고 있어, 일본과의 협상 방식은 한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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