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단 총회 제114년차 총회장 헌신예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24일,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제114년차 총회장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114명의 농어촌 목회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명광교회 박원종 목사는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고통을 대신 지시고 구원의 소망을 주셨다”며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 피 흘려 죽기까지 섬기셨기에 우리 성결교회 역시 섬기는 교단되자’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성총회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나라와 복음을 위해 순교한 이들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특별한 취임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6.25전쟁 중 우리교단 165명이 순교하셨는데 이곳에서 그 분들의 이름을 한 분씩 불러 드리면서 그 뒤를 따라가겠다 하는 그런 다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