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줄 테니 '이재명 연루' 종용?...박철민 옥중 편지 전문 공개 / 와이퍼
Автор: YTN star
Загружено: 10 нояб.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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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이준석 전 대표가 박철민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는 편지들의 일부입니다. 편지에 본 사안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인명과 정당명이 등장하지만 이미 다수 언론에 이준석 전 대표의 주장 등으로 보도되고 있어 굳이 가리지 않았습니다.
※ 아래 편지에는 '10억'이라는 금액이 언급돼 있지 않습니다. '10'억'은 이준석 전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주장한 내용이며 또 다른 편지의 내용인지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 텍스트 전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
-- 기사 원문
성남지역 폭력조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뇌물을 줬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재명 조폭 연루설'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에게 보낸 편지들을 입수했다.
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원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철민이 지난 8월부터 이 전 대표와 그의 변호사에게 보낸 7~8통의 서신 중 일부이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박철민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고, 따로 만난 적이 없다"며 "본인이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었다고 얘기를 해서 물어봤더니 저희 물류창고 직원하고 박철민 씨하고 셋이 친구"라며 박 씨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박철민이) 일단 사업자금을 도와드리겠다, 10억 정도", "있지도 않은 이재명 지사님 비위 사실을 공익 제보를 해줘라. (그러면) 10억을 주고 보석해 주고 감형해 주고..."라고 주장했다.
편지에는 박철민이 '형님', '회장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며 "국민의힘 검증팀에서 당신(이준석)의 비리를 다 검증해놨기 때문에 협조하지 않으면 다친다", "이재명 지사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한 자료를 준다면, 국민의힘과 이낙연 캠프에서 당신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국민의힘과 이낙연 캠프에서 형님께 힘껏 힘을 실어드리고, 이재명 지사와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 형님께서 명확한 자료만 주시면...(중략)...이재명 지사 부분만을 언론에 다루기로 하여 형님께서 마음만 허락하신다면 모두 도움을 주실 것을 약조" 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박철민은 다른 편지에서 "국민의힘 유력 후보까지 만났다", "화천대유는 이미 2년 전부터 준비했고, 화천대유 뿐만 아니라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재명 후보는 100% 징역"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전 대표가 언급한 '10억'은 위 편지에는 등장하지 않아 또 다른 편지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박 씨 부자와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장영하 변호사 등 4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돈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제작진은 "박철민이 이 전 대표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박 씨의 부친 박용승 씨도 인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친 박 씨는 제작진에게 "이 전 대표가 아들을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모든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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