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숙현 정가 *가사_*백구사(나지마라)/국립국악원 화요상설(2007.11.20)
Автор: 강숙현 정가TV(가곡,가사,시조)
Загружено: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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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_김상준,피리_박영기,해금_윤문숙,장구_이영선)
■*백구사 [白鷗詞]_가사 [歌詞]로서 가곡 ·시조 와 함께 정가(正歌)에 드는 대표적인 성악곡이다. 음악에서의 가사는 가곡처럼 기악 또는 장구 반주에 맞춰 노래부르는 음악양식을 말한다. 지금 전해오는 가사는 〈백구사 白鷗詞〉·〈황계사 黃鷄詞〉·〈죽지사 竹枝詞〉·〈춘면곡 春眠曲〉·〈어부사 漁父詞〉·〈길군악〉·〈상사별곡 相思別曲〉·〈권주가 勸酒歌〉·〈수양산가 首陽山歌〉·〈처사가 處士歌〉·〈양양가 襄陽歌〉·〈매화타령 梅花打令〉(또는 〈매화가〉)의 12곡으로 흔히 12가사라고 부른다.
가사는 가곡이나 시조와는 달리 사설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일정한 음악적 형식이 정해져 있어 사설을 바꿔가며 부르는 것이 아니라, 사설에 따라서 그에 맞는 선율이 제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노래말을 의미한다. 국문학에서는 고려 말기에 발생한 시가(詩歌)의 한 형식으로, 4·4조 또는 3·4조의 시조에 비해 사설이 긴 가사(歌詞)를 의미하기도 한다.
1. (백구야 펄펄) 나지마라 너 잡을 내 아니로다 / 성상이 버리시니 너를 좇아 예 왔노라 / 오류춘광 경 좋은데 / 백마금편 화류가자
2. 운침벽계화홍유록헌데 / 만학천봉 빛은 새뤄 / 호중천지에 / 별건곤이 여기로다
3. 고봉만장청기울 헌데 / 녹죽창송은 높기를 다퉈 / 명사십리에 / 해당화만 다 피어서
4. 모진 광풍을 견디지 못허여 / 뚝뚝 떨어져서 / 아주 펄펄 날아나니 / 긴들 아니 경일러냐
작자·연대 미상인 12가사(十二歌詞)의 하나.
벼슬에서 쫓겨난 처사가 자연을 거닐며 아름다운 봄날의 경치를 즐기는 내용으로 널리 불린다. 79구의 짧은 노래로, 도들이장단이고 8절(節) 68각(刻)으로 되어 있다. 각 절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유절형식과 통절형식의 중간이라 할 수 있다. 음계는 계면조이고 발성법을 보면 가성(假聲)을 많이 쓰는 여창시조(女唱時調)에 가깝다. 하규일(河圭一)에 의해 곡이 전한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에 실려 있으며, 〈남훈태평가〉에도 비슷한 내용의 가사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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