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 매주 방문
Автор: 스타터치 Star-Touch
Загружено: 11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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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 매주 방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2)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69)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데미 무어는 6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단지 다른 형태일 뿐, 여전히 가족”이라며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를 매주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이혼 후에도 사랑으로 공동 양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루머, 탈룰라, 스카우트 세 딸이 있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에마 헤밍과 재혼해 두 딸을 더 둔 바 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치매 판정을 받았다.
데미 무어는 최근 영화 서브스턴스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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