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4 홉스 :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Автор: 5분 뚝딱 철학
Загружено: 27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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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에스파냐의 무적 함대가 영국으로 쳐들어 올거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제 놀란 홉스의 어머니는 홉스를 조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홉스는 종종 “나는 공포와 쌍둥이로 태어났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홉스를 지배한 감정은 공포였습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로 건강 관리도 철저하게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홉스는 91세까지 살았어요. 16세기 유럽 사람의 평균 수명이 35세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장수를 한 셈이죠.
홉스에게 국가는 공포를 해결해주는 장치였습니다. 그에게 국가란, 플라톤처럼 정의의 실현을 위한 것도 아니고, 아우구스티누스처럼 신의 나라에 봉사하기 위한 것도 아니며, 칸트처럼 도덕을 실현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홉스에게 국가란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홉스의 [리바이어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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