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연구·지능정보기술…올해 중점 투자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6 янв.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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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주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의적인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능정보기술을 키우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 이성규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기자]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는 주인공은 결국, 연구자라고 미래부는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위주의 연구 환경을 연구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투자가 대폭 늘어납니다.
연구자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한 연구에 정부는 지난해보다 천억 원 이상 지원을 늘릴 예정입니다.
논문 건수 위주의 형식적인 평가 방식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연구자 주도의 상향식 과제 비중 확대, 평가 전문성 강화 및 간소화, 연구자 권리구제를 위한 '제재심의위원회' 설치 등 연구자 중심의 R·D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도 올해 본격화 합니다.
특히 의료와 국민 안전 분야가 중심입니다.
CCTV로 수집한 정보를 지능정보기술로 분석해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 그리고 노인들의 정서를 돌보는 로봇 등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국방, 사회안전, 교육 등 기본적인 국가 서비스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하고, 제조업, 헬스케어, 교통, 스마트홈 등 산업영역별 지능형 융합서비스를 발굴, 확산하겠습니다.]
국가적 목표인 지능정보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전략을 찾는 일도 올해 미래부의 주요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지능정보사회전략위원회'가 출범하고 입법과 사법, 행정부가 포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2%대의 낮은 성장률과 경쟁력이 떨어진 기존 산업.
활력을 잃은 성장 엔진을 되살리기 위해 과학기술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큽니다.
미래부가 밝힌 올해 주요 사업이 얼마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윱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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