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진국악실험무대_연희_카덴차] 무(舞)탈_김성현x이정동 (공연실황)

무(舞)탈_김성현 X 이정동 '巫-舞-無'

일시 : 2022년 10월 20일(목) 오후 19시 30분
장소 : M극장 (서울 강남구 논현로4길 36)
주최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 : 리버원컴퍼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팀소개
무탈은 탈춤계의 신드롬이 되고자 한다. 전통탈춤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탈과 함께 춤추고자하는 팀이다. 탈춤이 가진 멋과 자유를 극대화 하여
탈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무탈이다.

▪작품소개
巫-舞-無 에서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무탈의 판을 열어보고,
신명 나는 탈춤의 희망찬 판을 통해 무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빌어주고자 한다. 무탈이 보내는 메시지를 잘 찾아가며,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열다 -
무탈의 巫-舞-無의 시작을 알린다. 본 공연에 앞서 공연을 마주한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껏 공연을 즐기기 바라는 행진곡이다.

1. 벽사의식무
탈춤의 ‘벽사진경’의 의미와 신을 받드는 강한 춤인 크럼프(스트릿 댄스)의 의식이 더해져 신과 함께 판을
정화하고 잡귀잡신을 쫓아내는 의식무이다.

2. 황봉사 신명찾으러 가는길
경남 고성에 마음의 눈으로 소통하고, 가무(歌舞)로 신명을 전하는 황씨 성을 가진 봉사가 있다.
그는 서울에 신명이 달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북과 지팡이를 든 채 무작정 서울로 떠난다

3. 無풀이
고성오광대의 승무춤과 봉산탈춤의 먹중춤을 통해 세상만사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갖 살을 탈춤으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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