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바치는 시
Автор: 김연주
Загружено: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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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께 바치는 시 1
하늘의 문이 열리던 그 순간
은빛 별이 조용히 내려앉아
동정녀의 품에 빛이 머물렀네
“기꺼이 여기 있나이다” 한 마디에
온 세상이 구원의 숨을 쉬기 시작했네
아치형 성당의 푸른 유리창보다
더 맑은 그 눈동자
갈릴리 호수보다 더 깊은 침묵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어머니
칼이 가슴을 뚫어도
입술은 여전히 “용서하소서”를 속삭이시네
오, 오 장미꽃 없는 장미
백합보다 더 하얀 순결
새벽별이시여, 밤바다의 등불이시여
죄인의 발걸음이 미끄러질 때
당신의 망토 자락이 길이 되시고
눈물 흘리는 이의 뺨에
당신의 손수건이 닿으시네
수노ai 작곡,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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