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바나나 '주렁주렁'‥고수익 작물-박상완[포항MBC뉴스]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9 мая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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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의 한 농장에서
열대과일인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수익 작물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나나 나무에 붉은색 꽃과
초록색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바나나 나무를 처음 본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EFFECT] #어린이집 아이들
"까끌까끌해요~ 신기해요~ 꺼끌꺼끌 까끌까끌"
5천제곱미터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400그루의 바나나를 시험 재배하는데 성공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그루당 50kg의 바나나를 딸 수 있어
수입산에 비해 수확량도 훨씬 많습니다.
(S/U)일교차도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수입산보다 높아 상품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한국까지 배로 이송되는
수입 바나나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INT▶한상훈/바나나 재배 농가
"국산 바나나는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생산에서 바로 소비자로 가는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드셨을 때 차지다고 하죠.
쫀득쫀득함이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무농약ㆍ친환경의 국산 바나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쌀보다 2천 제곱미터 기준
40배 많은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귀농인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김윤환 포항농업기술센터
"자라나는 미래 어린이들을 위한 6차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입니다."
온난화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등 내륙 곳곳으로
열대과일 재배면적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INT▶이강덕 포항시장
"제주도에서만 가능했던 바나나, 천혜향 같은
열대과일을 포항에 확산시켜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포항에 바나나 재배가 성공을 거두면서
지역 농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등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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