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샘물✍ 2023.04.10. 인연(因緣)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점검해보자! 성경봉독: 신애라 집사
Автор: 엘림찬양
Загружено: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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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5:21,22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1971년 Cornell University(코넬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Dennis Regan[데니스 레이건]은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보여주는 그림을 감상하며 평가한 후 각자 원하는 복권을 매입하는 과제를 주었는데, 그림을 감상하는 동안 탄산음료(코카 콜라)를 제공받은 그룹이 제공받지 못한 그룹보다 2배나 복권을 많이 구입했다는 실험결과를 통해 새로운 법칙 하나를 제기하였다.
곧 작은 호의를 베풀면 사람들은 보답하고자 하는 심리가 발생하고, 또한 신세를 지면 갚아야 한다는 심리는 평소 같으면 거절할 수도 있는 요구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재언하면 남이 자신에게 해 준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은혜에 보답하려는 심리가 ‘reciprocity psychology(호혜 심리)’인데, 사람들이 타인에게 작은 호의를 받은 후에 갚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설령 그 사람이 자기가 싫어했던 사람일지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해’라는 강렬한 ‘보답 심리’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처럼 은혜를 받은 후 반드시 갚고자 하는 심리에 따른 행위가 레이건 교수가 제기한 ‘Law of reciprocity(호혜의 법칙)’이다.
결국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을 만들어 낸 우리 조상은 굳이 ‘호혜의 법칙’이란 용어를 만들어내지 않고도 ‘미운 놈’이 앙갚음하지 못하도록 선수(先手)를 치는 지혜를 이미 발휘하며 살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오늘 인용한 잠언 25:21,22의 말씀과 더불어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43,44의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을 주신 이유는 보다 차원 높은 ‘호혜 심리’를 도출(導出)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처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오늘 삽입한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동영상을 끝까지 감상하신 후에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서로 사이가 좋은 인연(因緣)이라면 앞으로도 계속하여 호연(好緣)의 관계로서 유지해나갈 것을 다짐할 뿐만 아니라, 어쩌다 누군가와는 악연(惡緣)의 만남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혜 심리’가 유발될 수 있도록 잠언 25:21,22의 말씀과 주님이 주신 마태복음 5:43,44의 말씀에 의거하여 또한 첨부파일로 보내드릴 ‘오늘 나는(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란 찬양을 따라 불러본 후에, 먼저 손을 내미는 미덕(美德)을 발휘하며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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