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Автор: KFN뉴스
Загружено: 9 фев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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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2.02.08
2022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대한민국 남성이 만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지 판정하기 위한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첫 검사 현장을 정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청년들.
먼저 검사 접수를 위해 신분증을 제출합니다.
다음은 사진촬영.
병적기록표 등 추후 행정업무에 사용될 사진을 찍습니다.
이어 병역의무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신상명세서를 작성하고 수검복으로 갈아입은 뒤,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실 앞에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병무청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10개월간
2003년생, 즉 올해 만 19세가 되는 남성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전국 15개 검사장에서 25만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병역의무자는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로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엔 지난해보다 검사횟수가 늘어 병역의무자들의 검사일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본검사는 심리검사와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와 신장·체중 측정 등을 검사하고 정밀검사는 내과와 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과목별 질환에 대해 면밀히 검사합니다.
모든 검사가 끝나면 병리검사 결과와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가 제공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신체등급이 주어지는데
1급부터 3급은 현역병입영 대상, 4급은 보충역, 5급은 전시 근로역, 6급은 병역 면제,
7급은 재신체 검사 대상으로 구분됩니다.
병역의무자들은 이날 부여받은 신체등급에 따라 국방의 의무 이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더 많은 개선점을 파악하고 적용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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