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현지 선교사 “한국교회 도움∙기도 절실” [GOODTV NEWS 20250331]
Автор: GOODTV NEWS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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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미얀마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은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부울경본부 신승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지시간 기준 지난 28일, 미얀마의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 지역에 진도 7.7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만달레이 지역은 현재 통신 두절로 정확한 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400여 개의 이슬람 사원이 붕괴됐고,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 중이던 선교사들은 급하게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지 선교사가 운영 중이던 MECC 어학원의 경우, 건물 붕괴 위험으로 해발 1200m의 삔우린 지역으로 대피해 미얀마 한국 유학 준비생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당일 현지 호프교회에서 선교 사역 중이었던 라파선교회 침술봉사팀은 6.4 강도의 2차 지진까지 경험한 뒤 17시간에 걸쳐 양곤으로 대피했습니다.
[ 최상림 대외협력특보 / 한국대학생선교회 : 제가 3월 28일 12시 지진 현장에 있었거든요. 만달레이 인와 지역에 호프 교회에서 사역을 거의 마치는 시점에 교회 안에서 지진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일순간 다 쓰러졌고 약 1분간 강한 지진으로 인해서 거의 죽음의 공포들을 다 느꼈는데… ]
하지만 대피한 양곤 지역도 진도 4.5 지진으로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 현지인들은 지진에 대한 트라우마로 불안에 떨고 있으며 송신탑 등 인프라가 손상돼 하루에 2시간만 전기가 공급되고 단수됐습니다. 수많은 사상자로 인해 미얀마는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선교 중인 정광수 선교사는 교회에 물리적인 피해는 없으나 성도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도로로 인해 접근이 쉽지 않지만 구호 물품을 전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 중입니다.
[ 정광수 선교사 / 미얀마 양곤 : 지금 양곤은 지진에 대한 어떤 트라우마 상당히 울렁거려서 불안해하고 있고 저희 선교사들도 기도만 할 뿐이고 이제 좀 이렇게 피해 상황이 파악이 되는 대로 어떻게 구호를 전달할 수 있을지 지금 여러 가지 의논할 예정입니다. ]
현재 미얀마엔 생수와 국수, 라면 등이 간절한 상황이며 선교사들은 입을 모아 한국교회가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신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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