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 가득…해군 입영 문화제
Автор: LG헬로비전 경남
Загружено: 22 авг.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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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는 2019년 3월 LG헬로비전과 해군·병무청이 함께한 '해군뉴스'입니다.
[앵커]
대한의 건아들이 해군 장병으로 첫 걸음을 뗐습니다.
병역 의무가 축제가 되길 바라며 입영문화제가 만들어졌는데요.
웃음과 눈물 속 열린 올해 첫 해군 입영문화제 현장, 김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 날씨 속에 대한의 건아들이 해군 장병으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가족들은 추억 가득 담긴 사진으로 순간을 기억하고,
[이형민·이효민 / 부산시 :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고 일단 건강도 조심하고…어떻게든 무사하게 돌아와서 이때의 경험이 나중에 긴 인생에서 큰 자산이
됐으면 좋겠어요.]
어머니를 등에 업은 아들은 환한 미소로 걱정하지 말라며 오히려 가족들을 위로합니다.
[강애란·조동형 / 진주시 : 막상 오니까 조금 떨리기도 하는데요 잘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군대 잘 갔다 오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새로운 출발과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입영문화제.
사랑의 편지 쓰기와 미니콘서트, 해군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기찬수 / 병무청장 : (입영장이) 막연한 두려움과 부모님, 친지, 친구들과 작별로 인한 슬픔의 장소였다면 오늘날은 청춘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격려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사랑하는 가족들께 대하여 경례, 필승!"]
입영문화제는 축제의 장이지만 이별의 슬픔은 덜어낼 수 없습니다.
가족, 친구들은 짧은 인사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엄준영·하상민·전범영 / 진주시 : 걱정하지 말고 시간 잘 가니까 몸 다치지 말고 잘 갔다 온나. 파이팅!]
이날 입영한 장정들은 가입교 기간을 포함한 6주간의 훈련을 받고
오는 4월 26일 수료식을 가집니다.
헬로tv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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