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숏컷·민낯에 주근깨·다크서클까지…'계시록' 신현빈 파격 변신
Автор: 옛능: OBS 옛날예능
Загружено: 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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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위해서라면 어떤 과감한 도전도 서슴지 않고 하는 배우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캐릭터 싱크로율을 한층 높인 스타들을 만나봤다.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영화 '계시록'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와 얽히고설키는 형사로 분했다.
극 중 캐릭터의 이미지를 100% 구현하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랐다.
그는 "원작에서 '이연희'는 숏컷으로 나오는데, 사실 더 짧은 머리여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느낌이 달랐다. 그래서 무심하고 피폐한 사람 같아 보이는 숏컷을 찾아내려고 분장팀이 많이 노력을 해주셨다. 이렇게까지 메이크업을 안 한 건 처음인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숏컷을 해봤다는 그는 헤어스타일의 장점도 어필했다.
"머리를 감고 말리는 시간이 단축되는 느껴서 촬영하는 동안 편안했다"며 "심지어 메이크업도 안 하니까 머리 좀 말리고 주근깨랑 다크서클만 그리면 준비가 끝나기 때문에 수월했다"고 전했다.
신현빈의 파격 변신에 힘입어 '계시록'은 해당 OTT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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