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운품 해설 - 이와같이 살았으면 - 14. 경전의 수승한 공덕
Автор: 부처님 말씀 TV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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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전의 수승한 공덕 - a
若有善男子善女人이
以滿十方無量無邊 不可說不可說佛刹極微塵數
一切世界上妙七寶와
及諸人天의 最勝安樂으로
布施爾所一切世界所有衆生하며
供養爾所一切世界諸佛菩薩호대
經爾所佛刹極微塵數劫토록 相續不斷하야
所得功德을
若復有人이 聞此願王하고 一經於耳한
所有功德으로 比前功德하면 百分에 不及一이며
千分에 不及一이며 乃至優波尼沙陀分에도
亦不及一이니라
만일 선남자나 선여인이 시방에 가득한 한량없고 끝이 없어서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수와 같이 많고 많은 모든 세계의 가장 좋은 칠보로 보시하고, 또 천상과 인간의 가장 훌륭한 안락으로써 그러한 모든 세계의 중생들에게 보시하고, 또한 그러한 모든 세계의 부처님과 보살들께 공양하기를 그러한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수의 겁을 지나도록 계속하여 보시하는 그 공덕과 또 어떤 사람이 이 열 가지 願을 한 번 들은 공덕을 서로 비교하면 앞의 공덕은 뒤의 것의 백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고 천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고 내지 우파니사타分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14. 경전의 수승한 공덕 – b
불교를 믿는 불자들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불공을 하는 일이 공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생각을 하여 불공하는 것을 불자의 도리며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공을 올리는 그 공물도 밥이나 떡이나 쌀이나 돈이나 과일이나 향과 초 등을 제일로 삼습니다.
그와 같은 공물을 올리는 일이 공덕이 많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경전에서는 아무리 값이 비싸고 많은 금은보화와 칠보를 한량없는 부처님께 올린다하 더라도 보현행원품의 열 가지 원을 한 번 귀로 듣는 공덕만 같지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즐길 거리들을 많이 장만해서 그것을 무수한 사람들에게 보시하더라도 그것 역시 이 보현행원의 열 가지 내용을 한 번 듣는 것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냥 못한 것뿐만 아니라 수 억 만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참다운 불공은 물질과 생활용품으로 이바지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이 뜻하는 바의 보현행원을 듣고 알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부처님께 불공을 올리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물질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써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은 불교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일이며, 이미 잘 하고 있는 일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나 자선단체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현보살의 열 가지 행원은 오직 이 보현행원품에서만이 들을 수 있는 일이며, 불교에서만이 배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편 물질의 보시는 아무리 많다하더라도 한정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끝나는 때가 있지만, 이 보현보살의 열 가지 행원은 한 번만 듣고 설사 실천에 옮기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그것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날이 올 것이 분명 하기 때문에, 그날이 오면 물질로 보시한 공덕과는 결코 비교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비유하면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그것이 똥 속에 들어가고 다시 화장실로, 거름더미로, 밭으로 논으로 돌아다니다가도 언젠가 누구의 눈에 띄어 결국에는 다이아몬드의 값을 다할 날이 있기 때문인 것과 같습니다.
불자들은 이 사실을 잘 알아서 경전에서 가르치는 뜻을 바로 이해하고 진정한 불공을 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4. 경전의 수승한 공덕 – c
或復有人이 以深信心으로 於此大願에
受持讀誦하며 乃至書寫一四句偈하면
速能除滅五無間業하며
所有世間身心等病의 種種苦惱와
乃至佛刹極微塵數一切惡業이
皆得消除하며
一切魔軍과 夜叉羅刹과 若鳩槃茶와
若毘舍闍와 若部多等의 飮血噉肉하는
諸惡鬼神이 皆悉遠離하며
或時發心하야 親近守護하리라
또 어떤 사람이 깊은 믿음으로 이 열 가지 원을 받아 지니거나 읽고 외우거나 한 게송만이라도 쓴다면 다섯 가지 무간지옥에 떨어질 죄업이라도 이내 소멸되리라.
이 세간에서 받은 몸과 마음의 병이나 갖가지 괴로움과 내지 온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수의 모든 악업이 다 소멸되리라.
또 온갖 마군이나 야차나 나찰이나 구반다나 비사자나 부단나 따위로서 피를 마시고 살을 먹은 몹쓸 귀신들이 모두 멀리 떠나거나 아니면 혹은 좋은 마음을 내어 가까이 있으면 수호할 것이니라.
14. 경전의 수승한 공덕 – d
위에서는 귀로 한번 듣기만 하더라도 공덕이 그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 단락에서는 열 가지의 원이 기록된 책을 지니고 다니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한 사구게를 쓴다면 어떠한 공덕이 있겠는가하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무간지옥에 떨어질 다섯 가지의 큰 죄를 지었더라도 이 열 가지 행원을 지니고 다니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베껴 쓰면 곧바로 소멸된다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받은 몸과 마음의 병이나 갖가지 괴로움과 내지 온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수의 모든 악업까지도 모두 다 소멸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갖 마군이나 야차나 나찰이나 구반다나 비사자나 부단나 따위로서 피를 마시고 살을 먹은 몹쓸 귀신들이 모두 멀리 떠나거나 아니면 좋은 마음을 내어 가까이 있으면 수호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큰 공덕인가요?
결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보현보살처럼 열 가지 행원을 실천하며 선량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편으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깨달은 사람의 안목에서 볼 때 분명한 사실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경전을 지니거나 읽고 외우고 쓰고 해설까지 한다면 그것을 일러 부처님을 대신해서 경전의 가르침을 전하는 五種法師라고 합니다.
이 다섯 가지 중에 한 가지만 하더라도 부처님을 대신해서 경전을 가르치는 일이 되기 때문에 그 행위는 곧 부처님의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일을 어찌 보건복지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불자가 아닌 사람이 어찌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오로지 불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대승경전을 공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대승경전을 공부하여 부처님의 올곧은 사상을 바로 배운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그 격이 다릅니다. 또한 다른 종교인들과도 현격하게 다른 사람들입니다. 불교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들은 반드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왜 그런가요?
부처님을 대신해서 대승경전의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법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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