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룩패스 때문에 고생했죠"…김무성 아들 고윤이 밝히는 진실은?
Автор: 뉴스1 연예TV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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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박혜성 기자,김동은 기자 = #고윤 #김무성 #업글인간
배우 고윤이 tvN '업글인간'에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과 함께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업글인간'에서는 관계 회복을 위해 1박2일 캠핑을 떠나는 아들 고윤과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캠핑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부자의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이 둘은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소탈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번 캠핑을 통해 김무성 전 의원의 '노룩패스' 논란을 비롯해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최근 tvN '업글인간'에 출연해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의 이른바 '노룩패스'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됐다고 했는데...
▶ (고윤) 그 당시에 저는 이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라는 작품을 찍고 있었고, 이런 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버지가 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잖아요. 당시에 보좌관 형도 아직도 저랑 친하고 아버지 곁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둘이 진짜 부자 관계 같은 사이에요.
오해가 있었던 건 뭐냐면, 그 당시 비행기가 연착됐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에 얼른 기자분들에게 다가가려고 보좌관한테 빨리 주고 가려고 했던 건데 그때는 그 상황이 되게 심각했어요.
아버지께서 바른정당을 창당하시고 바른정당이 선거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그 이후 인터뷰가 없어서 아버지 인터뷰를 하려고 기자분들이 공항에서 대기하고 계신 상황이었고 또 거기서 원래 시간보다 한 시간 딜레이가 돼서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에 얼른 보좌관한테 주고 다가가려고 했던 건데 그런 상황은 보이지 않고 원래 보좌관을 그렇게 대하는 것 마냥 이미지가 각인되서 '크리미널마인드' 할 그 당시에 협찬사에서 제 의상협찬을 보이콧을 하더라고요.
제가 절대 유명한 연예인은 아니지만, 보통 작품을 활동을 시작한 배우의 옷의 협찬을 안 해주는 경우는 협찬사에서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못 빌리는 상황이었고. 결국에는 드라마 후반에는 거의 제 옷으로 대체를 했었고. 얘기가 되고 있던 드라마 한두 개 정도 있었는데 돌연 통보가 와서 "너를 캐스팅하게 되면 오해가 생길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해명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제가 사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건 아닌데 그때 당시에는 마치 그런 사람처럼 이미지가 각인되서 심적으로 좀 힘들었는데 아버지는 그 일이 그렇게 큰 사건인지는 모르셨나 봐요.
그때 당시에는 1년에서 2년 정도 작품을 못 했는데 아버지는 "너 왜 네가 얼마나 인기가 없고 연기를 못하고 매력이 없으면 네가 왜 작품의 캐스팅이 안 되느냐" 그런데 그 말을 그때는 아버지한테 말씀을 못 드리겠더라고요.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이랑은 보통 자주 연락하는 편인지?
▶ (고윤) 아버지랑 사이는 좋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부자 관계가 다 좀 서먹서먹하잖아요. 저도 '업글인간'에 출연하면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아버지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취향을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예능을 하면서 아버지랑 더 가깝게 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출연했어요.
한편 고윤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에서 정현기 역을 맡아 대중들에 자신의 존재를 강렬하게 인식시켰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윤이 '업글인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업글인간_김무성_고윤 #시지프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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