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안동 주민들은 다 안다는 80년 된 노포의 정체|한국인 보양식|극한직업|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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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3월 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백년식당>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을 8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옛 방식으로 끓여내는 식당이 있다. 현재는 2대 시부모님과 3대 아들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4대째인 손주까지 이어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데. 이들의 하루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아들은 장에서 직접 사 오는 국내산 미꾸라지를 해감부터 손질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편하게 하려면 믹서기에 갈면 끝나는 일이지만, 일일이 체에 거르는 이유는 식감과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다. 그래서 힘들어도 80년 전부터 하던 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고 싶어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로 매번 전까지 부쳐낸다는데... 하루 종일 재료들을 손질하고 가마솥 앞에 서서 추어탕을 끓이다 보면 온몸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가족들은 20년을 더 이어가서 꼭 100년을 채우고 싶다고 한다.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세월과 정성을 담아내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백년식당
✔ 방송 일자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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