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 추합 전략이 바뀐다

2026학년도 정시 충원율(추가 합격 비율)**을 예측해 드립니다.2026학년도는 **'의대 쏠림 현상의 지속'**과 **'무전공(자유전공) 선발의 안착'**이라는 두 가지 큰 변수가 맞물려, 인기 학과의 충원율이 예년보다 더욱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학년도 정시 충원율 예측 및 분석1. 최상위권 계약학과: "의대 이탈"로 인한 충원율 고공행진 지속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의 반도체 및 첨단 계약학과는 2026학년도에도 여전히 높은 충원율을 기록할 것입니다.예측 수치: 200% ~ 350%분석: 상위권 공대 합격생들의 제1목표는 여전히 '의약학 계열'입니다. 의대 정원 이슈와 무관하게, 최상위권 N수생들이 공대 계약학과를 '보험'으로 걸어두고 의대로 빠져나가는 흐름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주요 학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 고려대 반도체공학, 한양대 반도체/미래자동차2. 다군(Group C)의 폭발: "구조적 필연"가군/나군에 주요 대학이 집중된 배치표상, 다군은 상위권 학생들의 유일한 선택지이므로 충원율 폭발은 필연적입니다.예측 수치: 500% ~ 700% 이상 (홍익대 기준)분석:중앙대(경영): 가/나군 서성한 라인 합격자들의 이동으로 120~150% 선을 유지할 것입니다.홍익대(자율전공/경영): 건동홍 라인은 물론, 중경외시 라인을 지원하는 학생들까지 다군 안정 카드로 홍익대를 지원합니다. 특히 자율전공은 계열 무관 지원이 가능하여 충원율이 600%를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외대/시립대/이화여대(다군): 신설되거나 이동한 다군 모집 단위(AI, 융합 등)는 200% 내외의 높은 충원율이 예상됩니다.3. 새로운 변수: "무전공(자유전공)"의 도미노 효과2025학년도부터 본격화된 '무전공 확대'는 2026학년도 충원율의 핵심 변수입니다.예측 수치: 일반 학과 대비 1.5배 ~ 2배 높음분석:대학별로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광역 선발(유형1, 2)'은 합격 컷이 촘촘하게 형성됩니다.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지원자들이 많아, 타 대학 인기 학과나 상위 대학 하위 학과로의 연쇄 이동이 매우 활발할 것입니다.특히 동국대, 건국대 등의 무전공 트랙은 상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환승역' 역할을 하며 높은 충원율을 보일 것입니다.🏆 2026 정시 충원율 Top-Pick 예상 (대학/학과별)그룹대학예상 핫스팟 학과예상 충원율핵심 원인다군 제왕홍익대자율전공(인문/자연), 경영600%↑대체 불가능한 다군 안정 카드다군 강자중앙대경영학부150%↑서성한 합격자의 이탈건국대융합생명, 시스템생명400%↑의생명 계열 수험생의 다군 쏠림탈(脫)공대연세대시스템반도체공학250%↑의대/치대 합격 후 등록 포기성균관대글로벌경영/반도체300%↑연고대 합격 후 이동한양대반도체/데이터/미래차300%↑연고대 및 약대 합격 후 이동신흥 강자주요대무전공(자유전공) 학부높음모집 인원 과다 & 낮은 충성도💡 2026 지원 전략 제언다군은 '합격'이 아닌 '추합'을 노려라: 다군 지원 시 배치표 점수보다 다소 낮더라도, 과거 3개년 평균 충원율이 200% 이상인 곳(특히 홍익대, 건국대 등)은 과감하게 지원해볼 만합니다. '문 닫고 들어가는' 점수 차가 큽니다.계약학과의 '빈틈' 공략: 반도체 등 계약학과는 입결(합격선)이 매우 높지만, 그만큼 빠져나가는 인원도 압도적입니다. 최초 합격권과는 거리가 멀어도, 충원율을 믿고 소신 지원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무전공 학부의 변동성 주의: 신설/확대된 무전공 학부는 전년도 데이터(2025)가 유일한 기준입니다. 2025 결과에서 충원율이 높았다면 2026에는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폭등할 수 있으니 실시간 경쟁률 확인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