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예술마을
Автор: 그레이스초이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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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25(금) 소중한 중딩친구모임 딸랑 세사람 손삼순 과 조혜진 그리고 나 ㅎㅎ
함께 여행도 다녀보자고 한지가 언제였던가~ 삼순이가 작년에 남편이 코레일에 재취업 되었다고 축하턱 쏜다는지도 어언 몇달이 흐르고~ 삼순이의 주최로나서게 되었다
나주 가는길 동곡에 "상미농원" 들러 오리고기부터 사준다
금강산도 식후경부터니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나주 태평사를 향해 출발~
운전은 혜진이가~~
나주 옆 영산포애서 나고 자란 우리 세사람 그중 나는 태평사 말로만 듣고 처음이었다
절은 아주 자그마해서 한눈에 다 돌아보고 나와서 오른쪽으로는 서상록기념공원 왼쪽으로는 남천예술마을 그 사이 연결도로엔 벚꽃길이 장관... 하지만 오늘은 벚꽃이 거의 지고 있는 상황~ 그래도 인증샷은 할 정도는 버티고 있어주어 감사했다 ㅎ
서상록님은 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국어사전을 받았던걸로 기억하며 세월이 흘러 그 사이 잠깐 잊고 살았던 이름을 여기서 만나지 무지 반갑고 정말정말 앞에 계시면 감사의 절이라도 올리고 싶었건만 기념비와 사당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삼순이도 장학금을 받았고 그 외 많은 학생들이 사상록 장학재단으로 부터 후원을 받았던것같다 삼순이는 아들도 받았다는거 보니... 그래서 나주에 나주시민들이 그 공을 치하하고자 기념비랑 사당을 만들고 주변을 예쁜 공원으로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대대로 그 미덕을 새기게 하고 있었다
그 덕뷴에 나도 수십년이 지나서도 그때의 감사함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거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죄송하고 감사했다
그 옆에 조금더 올라가면 남천예술마을이 있다 이 곳은 얼마전에 채희기오빠가 초대해줘서 와본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오빠가 그 마을에 계시다 하니 차도 나눌겸 들렀다
과일 좀 사가지고 갔더니 홍차에 이어 보이차까지 내어 주신다
맛있게 먹고 예술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며 예쁜꽃들과 항아리 작품등등 길도 벽도 연못도 집도 지붕도 다 말그대로 예술이었다 참 멋있었다
입구가 벚꽃길로 쭈욱 조성되어 주변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었다
고향에서 지척이었어도 이런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다 ㅋ
벚꽃이 만개한 시기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알고 나섰으니 그리 서운치는 않았고 남은 꽃이랑 우리 세송이 함께 찰칵~ 찰칵~ 찰칵~
희기오빠가 퇴근하시면서 우리 셋 사진을 찍어주고 가셨다 ㅎㅎㅎ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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