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재발, 혈액검사로 미리 알 수 있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7 авг.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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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재발 여부를 확진 여러 달 전에 미리 포착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영국 암연구소 유방암연구센터의 니컬러스 터너 박사는 유방암 수술이나 항암치료에서 살아남아 혈액 속을 떠도는 잔류 암세포가 다른 조직에 침투하기 전 방출하는 DNA를 잡아낼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인디펜던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혈액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환자는 재발 가능성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터너 박사는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은 초기 유방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혈액 샘플을 채취해 암 재발 여부를 살폈는데, 암이 재발된 15명 가운데 12명이 CT나 MRI검사로 재발이 확진되기 8개월 정도 전에 혈액검사에서 종양특이 DNA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이 혈액검사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내년부터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암센터의 틸락 순다레산 박사는 잔류 암세포가 확산되기 전 소량일 때 탐지해 낼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완치가 가능할 때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특히 종양특이 DNA에서는 잔류 암세포의 유전정보도 얻을 수 있어 환자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중개의학'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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