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총기 사고 '형제간의 불화가 만들어낸 참사'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7 февр. 2015 г.
Просмотров: 6 584 просмотра
[앵커]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만에 또다시 화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0대 동생이 80대 형 부부와 경찰관까지 엽총으로 쏴 살해한 뒤,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우리나라, 더이상 총기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민간 총기 사고는 모두 25건입니다. 2013년 천안에서는 40대 성폭행 수배자가 도심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아내의 외도를 눈치챈 40대 남편이 내연남을 공기총으로 살해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제 화가나면 총을 쏘는 시대가 된 걸까요.합법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총기가 살인무기가 되고 있는데, 관리 실태는 엉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소지한 총기는17만 정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반입된 총기를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도 종종 있고요, 서울 한복판에서 총기를 살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자진신고한 불법 총만 2만 정이라고 합니다. 불법 총기의 전체 현황은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 문제,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오늘 세 분과 함께 이 문제를 비롯해서 어제 있었던 노인 80대 할머니 재력가 살인사건의 수사까지 다양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그리고 평택경찰서 서장 출신이시죠. 박상융 변호사 세 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지금 세종시 총기사건 이틀 만에 또 발생을 했는데요. 사건 개요부터 말씀을 해 주세요.
[인터뷰]
75세 노인이 엽총을 오늘 아침에 사냥한다고 엽총을 반출해 갔습니다. 그리고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어디를 갔느냐. 자기 형네 집에 갔습니다. 그 주차장에는 형수와 뭔가 다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형의 집 1층으로요. 단독주택인데 2층입니다. 1층 안으로 가서 거기에서 형과 형수를 죽였습니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며느리가 깜짝 놀라서 2층으로 갔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부상중이라고 하는데요.
거기에서 이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인데 파출소장이 그때 다른 사건, 폭력사건으로 그때 다른 현장에 갔다가 그 소식을 듣고 순경과 파출소장이 직접 사건현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건현장을 갔는데 범인을 아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파출소장이 거기에 가서 문을 두드리면서 작은아버지 왜 그러세요라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