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고려편30) - "위화도회군" 돌아선 장군, 역사를 바꾸다!
Автор: 인투위드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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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외면하면, 역사는 더 뚜렷한 흔적으로 우리를 되찾는다.
1388년, 고려 우왕과 최영은 명나라가 요동에 철령위를 설치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요동 정벌을 추진했다. 이에 이성계는 압록강 중간 섬인 위화도에 이르러, 전염병·장마·왜구 침입 등의 이유로 반대하며 회군을 결단했다. 이는 단순한 후퇴가 아니라 정권을 뒤바꾸는 혁명이었다.
회군 후 이성계는 최영과 우왕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했다. 공민왕 사후 친명 외교가 흔들리고, 고려 사회는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 권문세족의 횡포로 혼란스러웠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진사대부들은 무신 세력인 이성계와 손잡고 변화를 모색했다.
이성계는 권문세족 최영과 충돌했고, 회군 이후 조민수 등 구세력과 갈등을 빚다가 그들을 유배시키고 공양왕을 옹립했다. 위화도 회군은 명과의 전쟁을 피하면서도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의 계기를 마련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이후 신진세력은 전제개혁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세우며 조선의 기틀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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