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5 27 복어 독 민간요법 '위험천만'
Автор: 구 MBCGN
Загружено: 28 мая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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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5 27
전문조리사만 다룰 수 있을만큼
귀한 음식으로 알려진 복어,
함부로 먹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요.
암 환자가 "치료에 좋다"는 소문에
복어 독을 직접 요리해 먹었다가
닷새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경재 기자
구급차 한 대가
응급실 앞으로 황급히 들어옵니다.
의식을 잃은 46살 김모씨가
들 것에 실려오고,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수차례 해보지만
벌써 닷새째 의식 불명 상탭니다.
평소 골수암을 앓던 김씨가
"치료에 좋다"고 소문난 복어 독을
직접 요리해 먹은 뒤 벌어진 일입니다.
장현진 창원소방본부
3시간 전에 환자는 복어를 국물에 섞어 음식을 조리해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환자가 혀가 꼬인다며..
복어 알 등에 있는 독소는 성인의 경우
0.5mg이 치사량으로 청산나트륨의
천 배에 달할만큼 독성이 강합니다.
특히 복어의 산란기인 요즘,
독소로 알려진 데트로도톡신이 많이 생성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 일 가정의학과 전문의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는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끓이거나 냉동해도 사라지지 않고 특별한 해독제가 없어서 절대 임의로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복어알 등 자연식품을 먹은 뒤
호흡곤란과 안면마비 등을 겪은 환자는
2백명에 이릅니다.
MBC NEWS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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