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찰여행|유명암자|천년고찰|오지암자|조용한 암자|운부암|은해사|팔공산
Автор: 노송의 산사 탐방
Загружено: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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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오지암자를 찾아
사찰여행을 즐기는 불자입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적은 조용한 암자, 명당에 앉은 사찰
경치가 좋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
목탁소리, 풍경소리가 들리고, 산새소리 울리는 곳
그런 곳에 심취하여 인생을 즐기고 싶습니다
팔공산 운부암(雲浮庵)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산내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에 속해 있습니다. 이 암자는 711년(성덕왕 10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 상서로운 구름이 떠 있었다 하여 '운부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역사와 문화재
운부암은 오랜 역사 속에서 관음기도 도량으로 전승되어 왔으며, 1860년(철종 11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응허와 침운 스님에 의해 중건되었습니다. 1900년에는 보화루(寶華樓)를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암자의 중심 법당인 원통전(圓通殿)에는 보물 제514호로 지정된 금동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에 혜철국사가 인도에서 해금강으로 들어오는 배 안에서 모셔왔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건축 구성
운부암은 원통전을 중심으로 왼쪽에 선방인 운부난야(雲浮蘭若), 오른쪽에 요사채인 우의당(禹儀堂), 앞쪽에 보화루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 구성은 전통적인 산내 암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자연 경관과 접근성
운부암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어, 은해사에서 약 1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공산 둘레길 13구간(은해사~신원리 캠핑장)의 백미로 손꼽히며,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산행 코스: 은해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운부능선을 따라 운부암까지 약 5.5km의 산행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운부암은 수행처이므로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부암은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영천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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