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당 소리 이야기1
Автор: 담양봉황사TV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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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절 봉황사에는 소종이 있는데, 재질이 구리이다.
구리는 에너지의 소리 파장이 있으나 철은 파장이 없다.
구리는 동이라고도 하는데, 온 우주의 하나 되는 파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귀하다고 한다.
우리 절 신도는 수행을 마칠 때 일할, 즉 큰 소리로 기합을 한다.
한 번 “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 소리에 기(氣)가 실렸다면 종은 반응하여 “웅!” 하고 메아리를 일으키고,
기의 강약에 따라 메아리의 반응도 모두 다르다.
그래서 메아리를 통해 자신의 소리에 기가 충만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바로 이 에너지가 본인의 건강 상태를 보이고, 현재의 운세도 나타내며,
이 시간 이후의 미래를 살펴 알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종의 울림이 힘 있고 메아리의 파장이 아름다운지를 보는 것이니,
기운이 충만하면 아프지 않거나 아프더라도 극복할 것이고,
기운이 충만하니 현재의 운세도 만사형통하는 것이다.
또, 만약 기운이 충만하지 못한 이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실제로 돈을 갚을 상황을 얻지 못한다.
또 사업이나 장사를 시작한다고 보면 주변 상황의 기운을 끌어당기지 못하고 실패한다.
그래서 설혹 어떤 무당이나 철학관에서 운이 있다고 말하더라도,
그 운을 소통시킬 기운이 부족해서 그 말대로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절 신도는 처음에는 나약한 소리를 가진 이가 대다수였으나,
꾸준한 호흡과 기 체험을 통해 한 번 “일할~” 하면 남녀나 나이를 불문하고
종의 울림이 마치 산에서 “야호!” 하듯이 돌아오는 메아리가 크고 아름답다.
그러니 없는 운세도 있게 만들고 아픈 것도 없어질 수밖에 없으니,
모두 한 가지의 즐거움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소리의 메아리에 기가 충만하게 실리는 것은 고성염불의 덕인데,
천수경 독송이나 관음주력, 나무아미타불이 모두 기를 충만하게 하는
근원의 힘이다.
추월산 봉황사 에서...
만월당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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