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민의힘, 부산행 타고 서울 가는 격"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19 фев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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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메가시티 서울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동연 도지사는
부산행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는 격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김포를 방문해 "목련이 피는 봄에 김포는 서울에 편입된다"고 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포를 위해서도 서울 편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규모가 비슷한 서울 관악구 사례를 들며 한 해 지방세와 교부금 등이 절반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재정 불이익이 없다고 말한 것은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가짜뉴스입니다. 관악구와 김포시를 비교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김포시가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3천300억 원 정도의 감소가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과 경기 분도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은 "부산행 열차를 타고 서울 가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일부 북부의 시를 서울에 편입하면서 경기 분도 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을 타면서 서울 간다는 것과 똑같고요.]
보수 성향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임태희 / 경기도교육감: 행정구역 개편이 그렇게 쉽게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도 행정을 오랫동안 해본 공직자 출신으로 의아스럽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메가시티 논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메가시티 논란은 총선을 앞두고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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