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누림교회 / 김종완목사 / 막
Автор: 은혜누림교회
Загружено: 17 мая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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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설픈 위로를 조심하십시오.
장례식장에서 이제 됐으니 눈물을 멈추라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눈물 샘이 마르도록 울어야 합니다.
울어야 할 때 울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힘들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위로받지 못해서 죽습니다.
사람은 슬픈 일로 절대 죽지 않습니다. 사람은 위로 받지 못해서 죽습니다.
‘가족이란 누가 보지만 않는다면 갖다버리고 싶은 존재이다’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괴롭다’
일본의 와타나베 준이치가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작가말하는 둔감력이란? 괴롭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나아가는 강한 힘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둔감하게 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좀 기다려주면 안될까요? 좀 믿어주면 안될까요?
좀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 안 될까요? 좀 하나님한테 맡기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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