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동반 추락...홍콩 장중 5% 폭락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 янв.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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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 여파 등으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홍콩 증시의 항셍중국기업지수는 장중 한때 5% 넘게 폭락하면서 7년여 만에 8천 선이 붕괴했다 낙폭을 줄여 4.33% 급락한 8,015.44에 마감했습니다.
홍콩 증시의 폭락은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홍콩에서 대거 자금을 빼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 지수도 전날보다 3.71% 떨어져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타이완 가권 지수도 1.98% 내린 7,6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했지만, 낙폭은 오히려 아시아 증시 중 가장 작았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모두 전거래일보다 1.03% 떨어진 2,976과 1,876으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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