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처남 ‘위증 연루’ 재판 중 사망…추후 수사 방향은 어떻게 되나?
Автор: ch B tv 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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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 유모 씨가
지난 12일 진안군 한 야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 씨는 서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1심에서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 전북대 교수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위증을 주도한 인물로 유 씨를 지목했지만,
서 교육감과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확인하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상태였습니다.
유 씨의 휴대전화에는 재판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메모가 담겨 있었고,
유족은 췌장암 투병 중이던 고인이
검찰 수사를 받으며 괴로워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가 숨지면서 해당 재판은
공소기각 결정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처남의 죽음으로 서 교육감을 둘러싼
재판과 수사 상황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유 씨가 서 교육감 선거 캠프에서 중책을 맡았던 데다
이 전 교수의 위증 사실이 법정에서 인정된 만큼
의혹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서 교육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는
이 위증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서 교육감은 현재 선거법 위반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련의 재판에 더해, 최근 서 교육감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장학사 승진 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후보 시절부터 이어진 서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역 정가와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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