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몰려온다 / 나는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 더 보다 84회 (2025.12.07.)
Автор: KBS시사
Загружено: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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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 보다 84회 I]마약이 몰려온다
한때 ‘마약 청정국’이라는 수식어를 가졌던 대한민국. 하지만 최근 들어 마약류의 국내 유입이 급증하며 위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국제 마약 조직들은 새로운 판로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돌리고 있다. 국내 마약사범 및 적발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유통 경로 역시 다양해지면서 마약은 이제 일부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다. ‘마약이 몰려오는’ 순간에 마주해 있는 지금, 우리는 과연 이 흐름을 막을 수 있을까?
#마약 #필로폰 #히로뽕 #메트암페타민 #대마 #대마초 #케타민 #코카인 #엑스터시 #뽕 #마약과의 전쟁 #트럼프 #남미 #관세청 #국경 #마약사범
취재:조정인
내레이션:남현종
촬영:조선기 강우용 설태훈
편집:김기곤
그래픽:장수현
리서처:김아연
조연출:이민철 엄희주
19:32[더 보다 84회 II]나는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은 국내 인구의 13.6%로 7명 중 1명꼴로 추정된다. 이들은 학습 속도가 느려 학교생활부터 취업 과정까지 관문마다 좌절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의 기준보다 높다는 이유로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더구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감내하다가 성인이 되고 난 뒤에야 경계선 지능인 진단을 받게 된 경우도 잇따라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법이 전무하다 보니 각 지자체는 조례를 만들어 한정된 예산 내에서 직무 교육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들보다 조금 느린 청년들은 무엇보다 취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를 원하고 있다. 이들에게도 그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경계선지능인 #느린학습자 #취업 #지능지수 #고용노동부 #평생교육 #직업훈련 #일경험 #청년
취재:김영은
촬영:조선기 강우용 설태훈
편집:최민경
그래픽:장수현
리서처:채희주
조연출:이민철 엄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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