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지순례 제256회 관음사ㅣ강원도ㅣ홍천군ㅣ한국불교태고종ㅣ가리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향교골길 117 (철정리 470-1) 가리산자락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관음사는 홍천 철정에서 태어나 태백 탄광촌에 갔다가 1978년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이모가 운영하던 절을 확장하여 석인목(石忍牧)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일주문을 지나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왼쪽에 금광을 캐던 굴이 있다.
그 위에 종무소 겸 요사채가 있고, 맞은편으로 명부전이 먼저 반겨준다.
명부전 뒤로는 지장암이 있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금광굴을 그대로 살려 사용하고 있다. 범종누각은 가파른 이어져 범종, 운판이 안치되어 있다.
그리고 백팔번뇌를 상징하는 가파른 계단이 대웅전까지 이어져 있다.
대웅전 왼쪽에는 팔각석탑과 가리산 약수가 있다. 산신당은 절 위쪽에 있으며, 용왕신, 가리산산신,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그러나 스님(본명 이사용)께선 연세가 많으셔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부인께서 대화를 도와주고 계신다. 가리산에 위치하며,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되기를 바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 삼성각, 범종루각, 지장전이 있다.
관음사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소원성취 기도도량이다.
(자료발췌 ; 네이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