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그라인, 기승전결 쓰는 법, 장편 감 잡는 법, 제1회 은재TV 6줄 미니 백일장 쓰는 법! 가슴 뛰는 작가의 꿈 이루어요 ^0^
Автор: 은재TV
Загружено: 28 нояб.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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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그라인 1줄과 기승전결 4줄, 제목까지 6줄로 써 보는 훈련이 필요할까요?
조금 길지만 한경혜 작가님이 쓰신 ‘청소년을 위한 작사가의 작사가가 되는 길’을 인용해 봅니다.
한경혜, 청소년을 위한 작사가의 작사가가 되는 길 중에서 P.134~135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는 할리우드에서 꽤 유명한 후일담을 갖고 있다. 작가가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사에 갖고 가면 제작자는 묻는다. 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뭐냐고. 작가는 신이 나서 내용을 설명하는데 그게 3분을 넘어가면 제작자는 예의 차려 대답한다. “그거 흥미롭군요.” 그것으로 끝이다. 낙담하여 돌아온 작가는 '고스트'를 다시 고쳐서 다른 영화사로 찾아간다. 그런데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조금 바뀐다. 시간도 단축되고 이야기도 집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렇게 스물세 번을 고쳐 쓰고, 찾아간다.
영화사에 들어가 작품을 소개하는 동안 작가는 어느새 자신의 영화를 3분 안에 요약할 수 있게 된다.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주제를 몇 개의 어절로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다.
하나의 작품을 놓고 몇십 번을 고쳐 쓰면서 작가는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다 선명하게 정리했다. 그것은 곧 투자로 이어졌다. 이후 ‘3분 스피치’는 공식화되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작사가 지망생들에게 당부한다. 내가 쓴 글이 5어절 내외의 단문으로 주제가 정리되는가, 스스로 묻고 답하는 반복 습작이 필요하다.
그렇습니다. 비단 노래 가사만이 아닙니다.
단편이든 장편이든 작가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한 줄로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글이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 훈련을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2020년 1월 31일까지, 연말 연시를 작가의 꿈을 위해 도전해 보세요.
저는 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00:57 제목 쓰는 법
3:32 작가가 되면 좋은 점, 강연에 대한 느낌!
5:39 로그라인 쓰는 법
9:59 기승전결 쓰는 법, 장편 감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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