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 전개의 교과서, 호루박 라인
Автор: 킥오프극장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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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전개의 교과서, 호-루-박라인(맨뽕주의)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스날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대결. 1차전에서 맨유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시작된 이 경기는, 전반 8분 박지성의 선제골로 조기에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과 3분 뒤, 호날두의 40m 프리킥 원더골이 골망을 흔들며 아스날의 기세를 꺾었다. 후반 16분엔, 호날두가 박지성에게, 그리고 박지성은 루니에게, 결정적으로 루니가 중앙에서 질주한 호날두에게 정확한 컷백을 연결하며 단 3개의 패스만으로 역습을 완벽하게 진행하며 승부를 결정짓는 세 번째 골이 완성한다. 이로써 맨유는 3골을 퍼부었고, 반페르시에게 PK득점을 내주며 합산 스코어 4:1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를 지배한 전술의 핵심은 맨유의 압도적인 역습 시스템이었다. 퍼디난드-비디치 중심의 수비 라인은 단단했고, 측면의 에브라와 오셔는 수비는 물론 역습 시 빠른 전환의 기점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공격진의 삼각편대인 호날두 루니 박지성의 간결하고 기동성 좋은 역습 템포로 아스날의 골문을 세차례나 열 수 있었다. 이 경기야말로 역습 전술에 대한 가장 완벽한 실전 예제였고, 퍼거슨의 맨유가 유럽을 어떻게 지배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 명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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