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관광콘텐츠…"경제에도 보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0 июн. 2022 г.
Просмотров: 438 просмотров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관광콘텐츠…"경제에도 보탬"
[앵커]
경기도 용인의 마을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농산물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가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적지 않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로로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 용인시 처인구 묵3리입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이곳에 주민들이 돈을 갹출해 만든 묵3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각종 농산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고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등도 판매합니다.
또 관광객들을 상대로 버섯따기 등 각종 농사체험도 진행하면서 나름의 수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윤정숙 / 카페 매니저] "여기서 계속 일하면서 나한테 활력을 주니까 그것이 제일 이제 보람되죠."
한적한 시골마을에 외지인들이 몰려와 도예체험을 합니다.
마을에 살던 작가들이 체험장을 개설하자 관광객이 몰려온 겁니다.
작가들은 매달 한차례씩 직접 만든 작품을 인근 저수지에 마련된 뚝마켓이란 장터에서 판매도 합니다.
[김진봉 / 문화와 함께 대표] "다양한 상품들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개발되다 보니까 지역이 더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활성화되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관광모델로 개발한 용인관광두레입니다.
[도금숙 / 용인관광두레PD] "용인만의 특징을 담아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다가…"
용인 원도심인 처인구 주민들이 결성한 관광두레는 현재 3개 법인이 운영 중인데 지역 관광활성화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mail protected])
#관광 #도예체험 #문화 #용인시 #용인관광두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