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추가 확진자 제로‥방역 고삐 죈다-이규설[포항MBC뉴스]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11 ма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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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과 경주 등 경북동해안에서는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은 일단 안도하면서도
방역의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 검사가
마무리 되면서 이제는 집단 감염 방지에
방역 역량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 콜센터 감염을 계기로
포항시도 지역 민간 콜센터 현황을 조사했는데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INT▶황병기/포항시 도시안전국장
"포항시는 포항시청에만 콜센터가 있고 나머지 114콜센터는 대구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포항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포항의 요양병원 23곳과 정신과병원 3곳에서도
코호트 격리 수준의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6개 병원의 입원환자는 모두 4,500여명,
종사자는 2,600여명에 이릅니다.
2천명이 넘는 포항지역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전담 관리도 시작 됐습니다.
수산진흥과에서 선원 700여명을 관리하는 등
업무 연관성이 높은 4개 부서가
외국인 근로자 특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INT▶황병기/포항시 도시안전국장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히 하고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외출이나 이동을 자제해 주는
홍보 내용입니다"
경주시는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입소해 있는
생활치료센터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농협경주교육원과 현자동차연수원에는
경찰과 군 병력을 배치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으며,
이곳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에 대해선
긴급 위생 점검을 하기도 했습니다.
◀INT▶주낙영/ 경주 시장
"우리 경주시민들은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는 이기적인 시민들이 결코 아닙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넓은 마음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한편 감염병 전문병원인 포항의료원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감염병 병실을
모두 별관으로 옮겼으며 이에 따라
환자 수용 규모는 당초 239병상에서
183병상으로 축소 됐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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