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우클릭 논란' 속 양대 노총 만나 "주4일 입장 명확"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1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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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도보수' 정당임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양대 노총을 만났습니다.
'우클릭' 논란 속 노동계 달래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뒤따랐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노동계와 만났습니다.
최근 양대 노총은 반도체 업계의 주 52시간 제 예외를 두는 '반도체 특별법' 논의와 관련해 우려를 표해왔습니다.
이 대표는 '노동 시간에 대한 당의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52시간 제 문제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계신데, 우리 사회가 노동 단축을 향해서, 주4일 근무 사회로 나가야 한다."
자신의 '우클릭 행보'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도 "성장에 집중하는 건 민주당 역대 정권이 다 해온 일"이라며 노동계와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했습니다.
당에서도 발을 맞춰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됐던 노란봉투법을 재발의했는데,국민의힘은 최근 이 대표의 실용정책에 진정성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노총의 하수인이나 다름없다. 민주노총의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대표적 비명계 인사로 꼽히는 박용진 전 의원과도 만나 당내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진 의원님도 역할이 있을 거고, 그 역할 하셔야 돼요. 앞으로 더 큰 역할을 다시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대표가 당을 향한 비판 세력들과 접촉 면을 넓히며 갈등 봉합에 주력하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해 여론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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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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